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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kt, 1년 전과 달라진 위상의 여름 사냥꾼

손창식2016-06-10 04:36


서머 시즌 전통의 강호 kt가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kt가 10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3주차 7경기에 나서 아프리카와 격돌한다.
 
kt 입장에서 2016 서머 시즌 결승 진출에 욕심이 클 것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여부가 걸린데다 kt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 여름마다 결승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서머 시즌 결승전 개근의 kt가 대위기를 맞았다.
 
시즌 초반 kt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kt는 전통적으로 서머 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을 봤을 때 의문부호가 따른다. 2승 2패를 기록 중이지만 승격팀인 MVP와 극심한 부진에 빠진 롱주 에게 승리를 거뒀을 뿐 라이벌이라 불리는 ROX와 SK텔레콤에게 덜미를 잡혔다.
 
지난 서머 시즌 kt는 13승 5패(세트 28승 16패)를 기록했다. 당시 SK텔레콤에게 당한 2패를 제외하면 3패만 허용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2패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위기에 빠졌다. 이미 삼성이 4전 4승을 거두면서 치고 올라가 3강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썸데이' 김찬호의 기복이 문제되고 있다. 팀의 살림꾼인 김찬호가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kt의 불안정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플라이' 송용준 역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분명 아프리카와의 일전 역시 kt에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는 매 시즌 발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단순하게 공격적인 팀이 아닌, 운영을 겸비한 팀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땅한 캐리 라인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kt 입장에서 '미키' 손영민과 '익수' 전익수 모두 까다로울 것이다.
 
과연 kt가 아프리카를 꺾고 상승기류를 탈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김찬호와 송용준이 팬들의 우려를 불식 시키고 MVP급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 2016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코리아 서머 1R 3주차 7경기
◆ kt vs 아프리카
* 3전 2선승제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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