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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체이서’ 이상현, “이제 못 이길 팀 없다고 생각한다”

최민숙2016-06-09 22:26

 
롱주가 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3주차 5경기에 나서 ESC를 2:0으로 잡고 4연패를 끊으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다음은 이상현과의 일문일답.
 
- 첫 승에 성공한 소감은
▶ 이번 시즌 연패하며 분위기가 다운됐는데, 첫 승을 계기로 기세가 오를 것 같아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
 
- 정글러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는데
▶ 내가 먼저 공격을 하면 ‘블레스’ 선수가 계속 따라오더라. 서로 만나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렉사이여서 이득을 본 것 같다.
 
- 4연패를 하는 동안 팀 분위기는 어땠는지
▶ 확실히 4연패 때문에 서로 암울했지만, 연습 때 경기력은 좋았다. 그런데 외부 시선이 너무 안 좋더라. 평소 생활할 때나 연습 분위기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 연습 때 경기력이 대회에서 나오지 않은 이유는
▶ 대회 경기에선 연패로 위축돼서 잘 못했다. 연패하는 동안의 경기력은 심했던 것 같다.
 
- 대세 정글 챔피언이 바뀌었는데
▶ 내가 원래 잘 다뤘던 챔피언이 돌아와서 나에게는 좋은 메타다. 딜러형 정글 메타는 나와 잘 맞지 않았다.
 
- 서머 시즌 목표는 무엇인지
▶ 첫 승 효과를 보면서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신경 써서 해야 할 것 같다. 못 이길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겠다.
 
- 다음 상대는 삼성이다
▶ 삼성이 메타적으로나 기세적으로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다. 우리가 지난 시즌부터 삼성과 연습할 때 경기력이 좋았다. 삼성의 성적이 좋다고 해도, 우리가 이긴다는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우리 팀 팬분들이 서머 시즌 기대하셨을 텐데 4연패로 출발해 많이 죄송하다. 앞으로라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팀원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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