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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ROX, 여름강자 kt 꺾고 시즌 3승에 성공(종합)

손창식2016-06-08 22:56


ROX가 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3주차 4경기에 나서 kt를 꺾고 시즌 3승에 성공했다.
 
ROX의 선취점은 단 3분의 시간 동안 결정됐다. 먼저 바텀 라인 파괴를 설계한 kt가 미리 점멸을 소모시킨 ‘고릴라’ 강범현의 카르마를 노렸다. 하지만 ROX는 ‘스맵’ 송경호의 에코와 ‘크라이’ 해성민의 르블랑이 순간이동으로 재빨리 합류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바텀 전투에서 2킬과 함께 ‘애로우’ 노동현의 이즈리얼을 제압한 ROX는 르블랑을 바텀 라인으로 보내 상대 성장을 억제했다. 그리고 천천히 미드를 압박하면서 레벨링과 CS 수급에서 크게 앞섰다.
 
결국 ROX는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면서 포탑을 철거하기 시작했고, 무난하게 바론 버프를 챙겨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kt가 공세를 취해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그리고 바텀 라인에서 상대 애쉬와 타릭을 노려 다이브 공격을 시도해 2대 2 킬 교환에 성공했다.
 
매 교전마다 kt가 더 많은 킬을 가져갔지만 글로벌 골드 차이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ROX가 먼저 이니시이에팅을 걸면서 계속해서 끊어 먹기로 이득을 거뒀다. 결국 ROX는 바론 지역 한타에서 송경호의 에코가 맹활약을 펼쳐 에이스를 띄우는데 성공했다.
 
탑 지역에서 타릭을 먼저 끊은 kt는 과감하게 바론 사냥을 시도했다. 그러나 ROX는 다시 한번 에코의 활약으로 상대를 저지하며 바론 사냥에 나섰다. 이때 kt는 ‘스코어’ 고동빈의 렉사이가 끈질기게 상대의 사냥을 방해해 시간을 벌었고, 진과 브라움이 합류하면서 힘겹게 바론 버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접전 끝에 kt는 두 번째 바론 타이밍에 맞춰 싸움을 열었고, ‘썸데이’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굳건히 탱커 역할을 수행해 승리할 수 있었다.
 

최후의 3세트에서 kt는 킨드레드가 상대 에코를 잡아 첫 킬을 기록했으나, 케이틀린이 CS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이 지체됐다. 이후 화염의 드래곤 2스택을 쌓은 ROX가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하며 점차 kt를 압박했다.
 
깜짝 바론 사냥에 성공한 ROX는 도주하던 kt를 쫓아 3킬을 추가했고, 탑 라인을 공략하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사실상 ROX가 승기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kt는 2억제기가 파괴되며 힘겨운 상황에 처했다.

승기를 잡은 ROX는 거침 없이 3억제기를 파괴하고, 쌍둥이 포탑 마저 철거하면서 킬 스코어 13대 4로 승리를 거뒀다.
 

▶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2016 1R 3주차 4경기
◆ kt 1 vs 2 ROX
1세트 kt 패 vs 승 ROX
2세트 kt 승 vs 패 ROX
3세트 kt 패 vs 승 ROX
 
강남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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