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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메이저] MVP, 세계 1위 팀리퀴드 잡았다…승자 2R 진출!

김기자2016-06-07 14:22


MVP 피닉스가 천적이었던 팀리퀴드를 제압하고 마닐라 메이저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MVP는 7일(한국시각) 필리핀 마닐라 에어 아레나 몰에서 진행 중인 마닐라 메이저 승자 1라운드 팀리퀴드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자 2라운드에 올라섰다. MVP는 9일 승자 2라운드서 나투스 빈체레와 OG의 승자와 승자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팀리퀴드는 현재 도타2 세계 랭킹 1위(고수게이머즈 기준)에 올라있는 팀. MVP는 공식전서 팀리퀴드에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1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MVP는 2경기서는 슬라다와 원소술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 두 개의 풍요룬을 모두 가져간 MVP는 복수혼령과 고대영혼이 연막 갱킹으로 래디언트에서 성장하던 '마인드'의 자연의 예언자와 '쿠로키'의 야수지배자를 정리했다. 

경기 10분 미드 전투에서 패한 MVP는 탑 타워를 내주는 대신 로샨을 빠르게 가져가는 전략을 선택했다. 로샨을 가져간 뒤 갱킹으로 킬을 기록한 MVP는 상대 푸시를 막아낸 뒤 '마투'의 자이로콥터를 두 번이나 잡아냈다. 

팀리퀴드에게 2차 로샨을 내준 MVP는 자연의 예언자를 중심으로 한 푸시에 탑 지역 3차 타워과 전투 병영을 내줬지만 '포렙' 이상돈의 도끼전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바텀 지역 수비 라인까지 밀리면서 승기를 내주는 듯 했지만 MVP는 장점인 난전을 유도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연의 예언자 잡기에 나선 MVP는 경기 47분 래디언트 정글 전투에서 대패했지만 곧바로 벌어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53분 만에 상대 미드 타워와 전투 병영을 제거한 MVP는 3차 로샨을 가져갔다. 더불어 남은 탑 지역 타워 철거에 성공한 MVP는 '여행의 장화'를 활용해 백도어 플레이를 시도하던 '쿠로키'의 야수지배자를 잡아냈다. 

팀리퀴드의 바텀 3차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 승리한 MVP는 그대로 본진에 난입해 주요 건물을 정리했다. 결국 MVP는 상대 최후의 백도어를 막아낸 뒤 그대로 본진 전투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사진 캡처=마닐라 메이저 방송.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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