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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MSG, 조합의 힘으로 아이뎁스 2:0 완파

최민숙2016-06-05 14:45

 
태그매치 첫 경기에 나선 MSG가 승리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MSG는 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엔씨소프트 주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6 태그매치 6강 풀리그 2회차 1경기에 출전해 아이뎁스를 2: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송현성의 역사와 박진유의 암살자가 선봉으로 나섰다. 양 팀 다 암살자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암살자끼리의 대결이 성사됐다. 아이뎁스는 빈사상태에 빠진 암살자 대신 역사가 나섰고, 난입 타이밍에 한준호의 검사의 체력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MSG가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기권사의 치유 능력으로 체력을 채운 MSG는 박진유가 출전해있는 상태에서 난입을 활용해 상대 송현성의 역사를 먼저 잡고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아이뎁스는 혼자 남은 김형주의 검사가 끝까지 분전했으나, 판정 패배를 당했다.
 
2세트 첫 주자로 나선 박진유의 암살자가 송현성의 역사에 맹공을 퍼부었다. 박진유는 심장찌르기와 뇌전살, 그림자베기 등의 콤보와 은신을 적절히 활용해 주도권을 잡았다. 최대영의 기권사가 난입해 암살자의 체력을 채워주는 팀플레이도 돋보였다.
 
박진유는 송현성의 역사를 상대로 거미줄과 은신을 사용해 시간을 끌면서 강제 교체 타이밍까지 시간을 벌었다. 이후 김형주와 한준호의 검사 맞대결에선 한준호가 승천과 오연베기, 승천 등 14연타를 성공하며 힘 싸움에서 앞섰다.
 
이번에도 MSG가 먼저 킬을 올렸다. 최대영의 기권사는 15연타로 송현성의 역사를 꺾는데 앞장섰다. 반대로 아이뎁스는 김상욱의 암살자 송현성의 역사가 연달아 전사해 불리해졌다. 김형주는 판정을 끌어내고자 버티기에 돌입했으나, MSG는 종료 시점을 앞두고 마무리에 성공해 2: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 블소 토너먼트 2016 태그매치 6강 풀리그 2회차
◆ 1경기 아이뎁스(김상욱/김형주/송현성) 0 vs 2 MSG(최대영/박진유/한준호)
1세트 아이뎁스 패 vs 승 MSG
2세트 아이뎁스 패 vs 승 MSG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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