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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미키’ 손영민, “내가 야스오를 사용해 보겠다”

손창식2016-06-04 19:46


아프리카가 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2주차 9경기에 나서 CJ를 2:0으로 격파했다.
 
다음은 손영민과의 일문일답.
 
-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 승리해서 정말 좋고, 지난 삼성전에 힘없이 무너져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오늘 승리를 통해 다시 살아날 것 같다.
 
- 1세트에서 상당히 불리했는데
▶ 상대 정글러와 서포터가 시야를 꽉 잡고 지속적으로 다이브 압박을 했다. 전체적으로 다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는 코칭스태프가 정말 승리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들 멘탈을 잡고 열심히 했다.
 
- 항상 한타에서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데, 누가 주로 오더 하는지
▶ 나는 정말 싸우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상대와의 소환사 주문 차이가 났을 때 더욱 자신 있게 싸움을 건다. 보통 내가 말렸을 때는 성장에 집중하고, 다른 팀원들이 전투 오더를 내린다.
 
- 블라디미르를 선보였는데, 왜 사용했는지
▶ 다른 대회를 보다 블라디미르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전날 감독님이 블라디미르를 사용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해서 사용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코치님이 불안해 하는 것 같다.
 
- 지난 시즌과 챔피언 폭이 달라진 느낌인데
▶ 내 약점이 챔피언 폭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여러 챔피언을 연습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챔피언의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조합이 다양해졌다.
 
- 최근 상대팀에서 제드를 많이 열어주는데 사용할 계획은 없는지
▶ 솔직히 제드는 버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상위권이나 프로 무대에서는 소환사 주문인 ‘탈진’에 막히는 챔피언이라 사용하기 어렵다.
 
-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챔피언이 있다면
▶ 내가 야스오를 한번 사용해보도록 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오늘 승리를 하게 만들어준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코치님과 항상 게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먼저 다가와 내 의견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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