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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앰비션’ 강찬용, “바론 스틸 할 때 아무런 생각 나지 않았다”

손창식2016-06-03 22:25


삼성이 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2주차 7경기에 나서 MVP를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다음은 강찬용과의 일문일답.
 
- 3연승에 성공한 소감은
▶ 반드시 승리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경기였다. 계속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 1세트에서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바론 스틸이 영향을 끼쳤는데
▶ 바론 스틸을 할 때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운이 따랐던 것 같고, 스틸에 성공하면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MVP가 마음이 급했던 것 같았다.
 
- 잘 풀리지 않아서 답답했을 텐데
▶ 한 명씩 끊기다 보니 기울어진 것 같다.
 
- ‘큐베’ 이성진의 스플릿 운영이 돋보였는데
▶ 우리의 약속된 플레이였고, 특별히 오더를 하기 보다는 의사소통을 통해 나온 플레이였다.
 
- 현재 단독 1위인데, 스프링 시즌보다 탄탄해진 모습인데
▶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 동안 쌓인 경험과 팀원들 간의 호흡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시즌에는 3연승으로 시작해서 3연패를 당했는데
▶ 다음 진에어와의 경기는 정말 필사적으로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목표 중 하나가 상대적으로 약한 팀에게 패하지 않는 것인데, 그것만 잘 지킨다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시즌 꼭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 우선은 포스트시즌 진출이고, 좋은 경기력으로 잘 연습했으면 좋겠다.
 
- 삼성의 연습량은 전체 팀 중 어느 정도 되는지
▶ 그냥 보통 정도 된다. 다른 팀들 역시 연습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요즘 연습 과정이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하는 팀원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코칭스태프에 감사하다. 그리고 자꾸 만나지 못하고 연락을 하지 못하는데도 열심히 응원해주는 여자친구에게도 고맙다.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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