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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삼성, 2바론 내주고도 피오라 운영으로 대 역전승

손창식2016-06-03 20:50


삼성이 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2주차 7경기에 나서 MVP에게 대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큐베’ 이성진의 피오라가 일찌감치 상대 갱킹을 눈치채면서 ‘비욘드’ 김규석의 동선낭비를 유도했고, 그사이 ‘앰비션’ 강찬용의 엘리스는 상대 블루 버프를 스틸했다.
 
바텀 라인에서도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과 ‘레이스’ 권지민의 나미가 주도권을 잡자 강찬용은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로 들어가 정글 몬스터를 빼앗았다. 그리고 삼성은 바다의 드래곤 사냥까지 성공하며 운영의 우위를 점했다.
 
이어서 삼성은 ‘크라운’ 이민호의 라이즈가 탑으로 향해 피오라와 함께 ‘ADD’ 강건모의 마오카이를 잡으려 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MVP는 상대 라이즈가 점멸을 소모하자 곧바로 갱킹을 시도해 ‘이안’ 안준형의 바루스가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연이어 카운터 정글을 시도한 엘리스를 잡은 MVP는 한곳에 뭉쳐 미드 1차 포탑까지 빠르게 철거했다. 이에 삼성은 바텀에 집중하면서 마오카이를 끊었다. 그리고 여세를 몰아 미드 압박을 시도했으나 MVP의 강력한 반격에 진영이 무너지면서 역으로 미드 2차 포탑을 내주고 말았다.
 
바다의 드래곤을 두고 두 팀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때 삼성은 라이즈가 먼저 전사했지만, 이즈리얼의 맹활약에 상대 마오카이를 잡고 오히려 바다의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그러나 MVP는 침착하게 다음 드래곤까지 기다렸다가 상대를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 당겼고, 마오카이가 삼성의 후방을 잡아 이니시에이팅을 열면서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그대로 바론 버프를 차지한 MVP는 거침없이 상대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삼성은 피오라가 상대 탑 억제기를 철거해 교환 구도를 만들었으나 재차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다 짤리는 대형 실수를 저지르면서 MVP가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대신 삼성은 남은 4인이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어느덧 MVP는 세 번째 바론 사냥에 나섰지만, 강찬용의 엘리스가 환상적인 타이밍에 ‘강타’를 쓰면서 스틸에 성공했다. 그러는 동안 피오라는 우직하게 바텀 라인을 푸시하면서 분위기는 점차 삼성에게 흘러갔다.

결국 삼성은 바론 버프와 피오라의 어그로 끌기에 힘입어 미드를 압박했고, 이즈리얼의 맹활약에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서머 2016 1R 2주차 7경기
◆ 삼성 1 vs 0 MVP
1세트 삼성 승 vs 패 MVP
 
상암 |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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