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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 ‘마타’ 조세형, “아직 우지와 맞춰가는 단계”

손창식2016-05-29 00:11


로얄 네버 기브업(RNG)의 ‘마타’ 조세형이 우지와 함께한 팀의 첫 경기에 대해 “아직 우지와 더 맞춰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RNG는 지난 27일, 월드 엘리트(WE)를 맞이해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우지-마타의 조합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지만,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많았다. 국내에서는 라인전에 집중하는 우지와 달리 조세형은 맵 곳곳을 돌아다니는 성향 때문에 두 사람의 시너지가 발휘될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우려대로 RNG는 WE에게 1세트에서 완패를 당했고, 아직 조세형과 우지의 호흡이 완전치 않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우지는 MVP로 선정될 만큼 맹활약 했다.
 
비록 기대만큼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현재 조세형과 우지는 서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세형은 비시 게이밍(VG)에서 활동할 때부터 우지를 원했고, 우지 역시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나의 딜 교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서포터는 제로와 마타뿐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서로를 인정하고 있다.
 
그 때문에 불 같은 성격으로 유명한 두 사람의 충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형은 “우지 정도 되는 선수는 알아서 잘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뭐든지 맞춰갈 수 있다”고 말했고, 우지는 “마타는 클래스 있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내 플레이를 맡겨도 좋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직까지 서로를 인정하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 잔여 일정 동안 별다른 탈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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