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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하차니’ 하승찬 “여름엔 kt, 롤드컵 직행이 목표”

최민숙2016-05-27 22:25


3억제기 역전승을 거두며 kt가 극적으로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kt가 2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1주차 4경기에 출전해 MVP를 2:0으로 제압했다.
 
다음은 하승찬과의 일문일답.
 
- 서머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 2세트 많이 힘들었는데 아마 서머라서 이기지 않았다 싶다.
 
- 롤챔스에서 처음으로 리메이크 타릭을 선보였는데
▶ 브라움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라 한타 때 좀 더 좋은 타릭을 선택하게 됐다.
 
- ‘타릭 닮은꼴’ 김동준 해설위원을 보니 어떤가
▶ 타릭이 몸도 좋고 잘생겼다. 김동준 해설위원과 닮은 것 같다.
 
- MVP의 미드 루시안을 예상했는지
▶ 예상은 못했는데, MVP의 미드 루시안이 패착이라고 생각한다. 루시안을 미드로 돌리는 바람에 라인전이 더 약한 트위치를 뽑아서 우리에게 터진 것 같다.
 
- 타릭 스킬을 잘 쓰는 비결은
▶ 궁극기가 2초 후에 발동되기 때문에 미리 예상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 2세트에서 3억제기 역전승을 거뒀는데
▶ 상대 조합이 후반 갈수록 좋아서 이기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상대가 실수한 것 같다. 3억제기 밀고 천천히 해도 됐는데 무리하게 밀려고 한 것 같다. 케이틀린이 버티기 좋은 챔피언이라 1티어까지 올라오지 않았나 싶다.
 
- 2세트 마지막 한타에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 내가 전사한 상황이었다. 상대가 스웨인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했다. 내가 케이틀린 ‘헤르메스 시미터’가 빠졌다고 얘기해서 팀원들이 잡고 수비할 수 있었다. 다같이 끝내자고 했다.
 
- 2세트에서 본인을 제외한 수훈 갑을 꼽는다면
▶ 마지막만 놓고 보면 ‘스코어’ 고동빈, ‘썸데이’ 김찬호 선수가 정말 잘했다. ‘애로우’ 노동현은 항상 옆에서 잘해주지만, 그 둘의 호흡이 정말 대단했다.
 
- 서머 시즌 각오는
▶ 역시 서머는 kt이기 때문에 꼭 롤드컵에 직행하고 싶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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