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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타이거즈, "기업 후원 아닌 클럽 팀 형태로 운영"

강기자2016-01-06 16:17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타이거즈(구 KOO Tigers)’가 새로운 팀명과 운영 방식으로 2016 시즌을 맞이한다.

타이거즈 사무국 관계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명을 ‘ROX Tigers(이하 락스 타이거즈)’로 변경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ROX'는 후원사 이름이 아닌 선수들끼리 힘을 함께 뭉친다는 의미의 ‘Rocks’에서 따온 이름이다.

또한 락스 타이거즈는 특정 기업 소속 팀이 아닌 클럽 형태의 운영 체제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의 도움으로 선수 지원을 진행하기로 한 것인데, 이 회사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개막을 앞둔 2016 LCK 스프링 시즌에 타이거즈는 기존 송경호, 이서행, 김종인, 강범현과 함께  전 나진 e엠파이어 소속이었던 ‘피넛’ 윤왕호와 전 IM 소속 ‘실프’ 이재하를 영입해 로스터 구성을 완료했다. 

타이거즈 관계자는 “팬들이 걱정하는 팀 해체는 없을 것”이라며, “공식 발표까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 드리고, 기대에 보답하는 경기력으로 찾아 뵙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로운 서브 스폰서를 공개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타어거즈는 창단 첫 해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과 서머 3위를 기록했으며, 메인 스폰서로 나섰던 KOO TV가 폐업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해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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