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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3년 만에 시즌 3승...VG, '꼬마' 감독 효과?

김기자2020-03-27 00:36

'꼬마' 김정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비시 게이밍에게 희망이 생기는 걸까? 

비시 게이밍(이하 VG)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스프링 4주 차 경기서 LGD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던 VG는 2연승을 기록했다. 

VG는 이날 경기 승리로 3승 6패(-3)를 기록하며 12위로 뛰어올랐다. 11위 RNG(3승 3패)와는 1.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1주 차를 1승 1패로 마무리한 VG는 2개월 만에 재개된 2주 차부터 연패에 빠졌다. 

주전 미드 라이너 '포지' 뎅지에 대신 '제카' 김건우를 내세웠지만 호흡 적인 부문서 문제를 나타냈다. 하지만 VG는 지난 RNG전부터 '포지'가 출전했고, 서포터도 '마에스트로' 후지안신 대신 '행' 푸밍행을 내세우면서 안정되는 분위기다. 

VG가 단일 시즌 3승을 기록한 건 2017년 스프링 시즌 이후 6시즌 만이다. 당시 '벵기' 배성웅, 이지훈이 활동했던 VG는 5승 11패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는 오르지 못했다. 

서머 시즌서는 단 게이밍에게 패해 LSPL(현 LDL)로 강등됐던 VG는 한 시즌 만에 LPL로 돌아왔지만,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2018년 스프링과 서머서 2승 17패로 최하위에 머문 VG는 2019시즌 스프링(2승 13패), 꼴찌, 서머(2승 13패)서는 15위를 기록했다. 

VG는 오는 30일 5주차 경기서 LNG를 상대로 4승을 노린다. 이후 매치가 e스타, OMG, 로그 워리어스, 펀플러스 피닉스 등 상위권 팀하고 대결이지만 상승세인 만큼 더 많은 승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1세트서 MVP를 받은 '포지'는 '꼬마'의 코칭스타일에 대해 "매우 노련하며 합리적인 스타일이다"며 "올 시즌 목표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거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비시 게이밍 최근 3년간 성적
2017년 LPL 스프링 5승 11패
2017년 2부 리그 LSPL로 강등
2018년 LPL 스프링 2승 17패
2018년 LPL 서머 2승 17패
2019년 LPL 스프링 2승 13패
2019년 LPL 서머 2승 13패
2020년 LPL 스프링 3승 6패(진행 중)

*사진=비시 게이밍.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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