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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조성주, 이신형과 접전 끝에 4강-GSL 시드 획득

박상진2020-03-25 19:42


조성주가 이신형과 접전 끝에 승리했다.

25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슈퍼 토너먼트' 8강 3경기에서 조성주가 이신형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진출과 GSL 시드를 획득했다.

나이트섀이드에서 벌어진 첫 세트 경기에서 먼저 공격을 나선 쪽은 조성주였다. 조성주는 사신과 의료선, 그리고 화염차를 이끌고 공격에 나섰고, 이 공격에 이신형이 일꾼 10기 이상의 피해를 입으며 경기의 균형이 무너졌다. 주도권을 쥔 조성주는 밤까마귀와 공성 전차를 추가해 재차 공격에 나섰고, 여기서 승리하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조성주는 일찌감치 화염차를 모은데 이어 해방선까지 준비해 경기 초반 상대 일꾼을 대거 잡아냈다. 이신형은 공성 전차와 밤까마귀를 동반해 상대 확장 지역을 봉쇄했지만 조성주는 일꾼을 동원해 이를 막아냈고, 상대가 병력을 전진시킨 사이 의료선 드랍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다시 승리를 가져갔다.

앞선 두 세트와 달리 3세트는 양측 모두 초반 안정적인 경기를 가져갔고 조성주는 메카닉을, 이신형은 해병 위주의 병력을 준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신형이 먼저 해병과 공성 전차 위주 조합으로 공격에 나섰고, 조성주는 싸이클론으로 상대 병력의 발목을 늦췄다. 이신형은 조성주의 앞마당을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조성주가 방어에는 일단 성공했다. 그러나 이신형이 기동성을 앞세운 의료선 드랍으로 상대의 기지를 동시에 타격했고, 벼랑 끝에서 한 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조성주는 4세트에서 다시 사신-화염차 드랍을 시도해 상대와 건설 로봇 격차를 벌렸고, 상대의 병력이 본진을 비운 사이 밤까마귀 두 기로 일꾼들을 대거 잡아냈다. 그러나 이신형은 상대의 방어선을 뚫어냈고, 경기는 마지막 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경기에서 조성주는 결국 이신형 기지 근처에 전진 병영을 두 개 건설해 찌르기를 준비했다. 이신형은 건설 로봇 정찰로 이를 눈치챘고 일꾼을 동원해 방어에 나서며 밴시까지 준비했다. 그러나 이 밴시가 쉽게 잡히고, 이어 준비한 밤까마귀 견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반면 조성주는 불리한 인구수에서도 이신형의 본진 앞에서 교전에서 대등한 싸움을 벌였고, 결국 조성주가 인구수까지 뒤집으며 승리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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