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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020 하계 올림픽 앞서 '인텔 월드 오픈' 개최…스트리트 파이터-로켓 리그 종목 선정

이한빛2019-09-11 16:11

인텔이 올림픽과 연계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인텔 월드 오픈'을 개최한다.

11일 인텔은 릭 에체바리아와 마크 챙의 발표로 e스포츠와 가상현실(VR), 5G 등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인텔이 선보일 다양한 플랜들을 공개했다. 인텔 게이밍을 담당하는 마크 챙은 2018년 평창 올림픽 직전 진행했던 'IEM 평창'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총 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규모로 '인텔 월드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텔 월드 오픈에서 진행하는 종목은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V'와 사이오닉스의 '로켓 리그'다. 마크 챙은 두 종목이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e스포츠 종목이며 관중들이 경기를 시청하면서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로켓 리그는 차량을 이용한 축구 게임으로, 부스터를 통해 벽면을 달리거나 하늘로 뜨는 등 각종 기능을 통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V는 시리즈를 거쳐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숙한 게임이며, 직관적인 전투와 체력 게이지로 경기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마크 챙은 스트리트 파이터 V에 대해 "일본 내 긴 역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첫 선을 보이는 인텔 오픈 월드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인텔 월드 오픈은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각 국가의 대표 선수들을 선발,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본선을 거쳐 오프라인 결승전을 진행한다.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IEM 평창과 달리 인텔 월드 오픈의 결승 스테이지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2020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쿄 젭 다이버시티에서 진행되며, 선발전 상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인텔은 인텔 오픈 월드의 모든 라이브 이벤트를 인텔 코어 i7 게이밍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방송과 백엔드 인프라에 PC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텔 월드 오픈의 프로덕션은 IEM의 파트너인 ESL에서 담당한다.

인텔은 2018년 진행된 IEM 평창을 올림픽의 연장으로 소개해 e스포츠의 지평을 넓혔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월드 오픈를 통해 인텔과 IOC의 파트너십이 한층 더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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