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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승강전] 진에어 한상용 감독, "어려운 경기, 2대0 승리 다행"

김기자2019-09-09 19:26

2020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에 올라간 진에어 그린윙스 한상용 감독이 "APK 프린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를 보면서 긴장을 많이 했다"며 "어려운 경기였지만 2대0으로 승리해서 천만다행이다"고 밝혔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 진에어 그린윙스와 팀 다이나믹스의 경기서 진에어가 2대0으로 승리하며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 승자전에 올라간 소감은?
1경기를 보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2대0으로 승리해서 천만다행이다. 

- 팀 다이나믹스와 대결이었는데 어땠나?
스프링 때 한 번 이겨본 팀이라서 부담은 없었다. '꿍' 유병준이 들어와서 팀적으로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걱정했지만 오늘은 그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 APK가 한화생명을 이겼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생각보다 APK 경기력이 좋았다. 한화생명은 선수들이 긴장한 거 같았다. 어차피 다이나믹스를 하기 전에 승자전이라면 APK 아니면 패자전서 한화생명을 만나서 이겨야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 이겨서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했다. 

- 오늘 경기서 아쉬웠던 부분은? 
1세트는 바론 쪽에서 5분 정도 날렸고 2세트서는 팀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보완해야 승자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2세트 상황 판단에 대해선) 후반 전투서 블라디미르만 들어가고 나머지 선수는 베인만 지켜주면 되는데 그런 부분서 아쉬움이 있었다. 또 확실하게 끝내는 것이 아니라면 억제기만 깨고 바론을 갔어야 했다. 반면 상대가 포킹으로 싸웠으면 승패는 몰랐을 것이다. 3세트도 갈 수 있다고 봤다. 

- 승자전서 대결하는 APK는 변수 픽을 즐겨 사용한다
APK가 포텐이 있을 때는 충분히 잘할 수 있는 팀이다. 오늘 그런 모습을 본 거 같다. '익쑤' 전익수와 '카카오' 이병권, 둘 다 같이 해본 감독 입장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우리 팀이 경기 내에서 실수를 줄이면 내일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3대0은 아니더라도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라 본다. 

- 하고 싶은 말은 
챌린저스 팀과의 대결이라 경기 전에 확실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스프링보다 격차가 줄어들었다. 서머 승강전이라는 긴장감도 있다. 최종전을 가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 

종로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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