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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정윤종, "이영호와의 4강, 동기부여 될 것"

김기자2019-08-13 20:20

스타1에서 이영호와 첫 공식전을 치르는 정윤종은 "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윤종은 13일 오후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8 이예훈과의 8강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정윤종은 5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윤종은 이영호와 4강서 맞붙을 예정이다. 

정윤종은 경기 후 인터뷰서 4강서 이영호와 대결에 대해 "(이)영호와 스타1으로 처음 대결한다. 처음하는 게 다전제라서 힘들 것이다. 워낙 영호는 잘하는 선수라서 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며 "영호와 친하지만, 열심히 하는 걸 알고 있기에 이번에는 동기부여가 돼서 열심히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ASL 4강에 진출한 소감은?
항상 대회에 나갈 때마다 시드를 획득하는 게 1차 목표였다. 목표를 이뤄서 기쁘다. 경기도 깔끔하게 승리해 기분 좋다. 

- 3대0 아니면 3대1 승리를 예상했는데
준비했을 때 빌드가 좋아서 웬만하면 이길 거 같았다. 사실 상황이 다르게 나와서 빌드를 사용하지 못했지만, 차후 책을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었다. 

- 3세트 모두 비슷한 패턴으로 승리했다
(이)예훈이 형이라서 그런 건 아니다. 원래 그런 플레이를 하는데 상대가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거 같았다. 2세트부터는 그걸 알아서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맞아떨어졌다. 

- 4강서는 이영호와 대결한다 
(이)영호와 스타1으로 처음 대결한다. 처음하는 게 다전제라서 힘들 것이다. 워낙 영호는 잘하는 선수라서 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 영호와 친하지만, 열심히 하는 걸 알고 있기에 이번에는 동기부여가 돼서 열심히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 

- 예상 스코어는?
만약에 내가 이긴다면 풀 세트까지 갈 거 같다. 만약에 진다면 0대3일 거 같다. 예측이 안 된다. 테란 전을 안 해서 예측이 안 된다.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 '프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김택용도 지난주 전역을 했다
거슬릴 건 없다. (김)택용이 형 게임하는 걸 봤는데 살아있었다. 택용이 형의 저그전을 참고하고 있다. 손이 살아있어서 조금만 더 연습하면 엄청 잘할 거 같다. 지금도 잘한다. 나중에 나와 게임을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이)영호와 4강서 만났기 때문에 누가 이기든 간에 재미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명경기를 펼치면 팬들도 좋아해 줄 것이다. (김) 성현이와 ASL 서도 치고받는 경기를 했는데 매우 좋아하더라. 연습을 도와준 (박)재혁이와 (김)성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강남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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