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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쿼드로 '알파' 박준수 "쿼드로 스타일 바뀌어 어떤 교전이든 자신있다"

이한빛2019-01-24 19:14

'알파' 박준수가 "기존 쿼드로 스타일에서 바뀌어 어떤 교전이든 자신있게 할 것이다"라며 쿼드로 스타일의 변화를 예고했다.

24일 강남 인근 스튜디오에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 1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는 2월 진행 예정인 리그에 참여하는 24개 팀이 대회에 앞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 

아래는 박준수와 이날 프로필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다.

휴가 기간에 무얼 하며 지냈나
'알파' 박준수: 시즌 기간엔 연습만 하고 쉴 때는 확실하게 쉬는 팀이라 휴가를 많이 받았다. 먹고 자고 반복하면서 살이 좀 쪘다.

올해는 PKL 대회가 체계적으로 바뀌었고 국제대회 또한 정기적으로 생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어떤가
박준수: 지난 시즌에 비해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 소양 교육 때도 느꼈지만 펍지가 선수들 생각을 많이 해준다고 느꼈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으로 PKL 파이널 우승 후보로 기대를 받았지만 정작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시즌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박준수: 마카오에서 열린 2019 PAI를 눈앞에 두고 놓쳐 후회가 많이 됐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다음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실수는 없었지만 100%에서 항상 80%만 유지한 느낌이다. 이번엔 모든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쿼드로 같은 경우 '탱고' 김동연이 나가고 '에코' 김민성이 들어왔다. 새로운 팀원들은 어떤지
박준수: 기존 쿼드로 플레이 스타일에서 많이 달라질 예정이다. 전 시즌 팀이 원했던 스타일에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도 있어 능선 교전에 약했다면 이번 시즌엔 그 단점을 조율해 어떤 교전이든 자신감 넘치게 할 것이다. 

쿼드로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로스터 변화가 많다. 기존 강팀 구도가 유지되지 않을 텐데 바뀌는 팀 중 가장 경계되는 팀이 있다면
박준수: 스크림에선 두 팀 정도가 가장 눈에 띈다. 젠지와 OP게이밍 레인저스다. 젠지같은 경우 개개인의 화력부터 막강하고 OP게이밍 레인저스는 베테랑의 느낌이 있다.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를 해보자면
박준수: 저번 시즌 아쉬운 부분이 많아 이번 시즌에는 아쉬움 없는 경기를 치루고 싶다. 2018 PKL 파이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네 명이 한 차를 타고 가다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날의 경기 내용이 좋아 후회하지 않았다. 또 후회없는 경기, 즐기는 경기를 하다 보면 성적이 따라올 것이라는 쿼드로 대표님의 말씀을 따라 후회없는 경기, 즐거운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남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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