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서든어택 결승] 제닉스 스톰, 수프리로캣 3:1로 꺾고 대회 3연패

최민숙2017-11-12 20:07

제닉스 스톰이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3시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12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전 결과 제닉스 스톰이 수프리로캣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2015년부터 시작된 제닉스 스톰 시대가 3년째 이어지게 됐다.

첫 세트부터 제닉스 스톰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레드 진영인 수프리로캣이 2킬을 올린 김지훈만 전사한 채 상대 전원을 제압하는 대승을 거둬 기분 좋게 시작했다. 또, 플래시뱅 연계 플레이로 제닉스 스톰의 수비를 뚫어 2점을 따냈다. 

그러나 제닉스 스톰은 빠른 지원으로 조직력을 자랑하며 수프리로캣을 따라잡았고, 임준영은 장거리 헤드샷으로 뛰어난 샷감을 발휘했다. 후반전 들어 제닉스 스톰은 이성근의 3킬과 더불어 수프리로캣의 C4 해체를 막고 라운드 스코어 격차를 4대 2로 벌렸다. 이성근 활약에 힘입은 제닉스 스톰은 라운드 스코어 6대 3으로 1세트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서 임준영이 제닉스 스톰의 승리를 견인했다. 수프리로캣은 김동민의 4킬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1라운드를 제닉스 스톰에 내주며 흔들렸다. 2라운드에서는 알맞은 포지셔닝으로 진입하는 제닉스 스톰 캐릭터를 모조리 잡아 곧바로 만회했지만, 임준영의 과감한 샷과 플레이 메이킹 능력에 휘말려 1점을 가져가는 데 그쳤다. 제닉스 스톰은 후반전 김동민의 마무리에 끊긴 흐름을 임준영의 4킬로 이어가며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앞섰다.

완패 위기에 처한 수프리로캣이 3세트 승리로 제닉스 스톰의 무실세트 행진을 끝내고 반격에 나섰다. 초반에는 스나이퍼 이승규가 수프리로캣을 와해시키면서 제닉스 스톰이 주도권을 가져가는 듯했다. 이에 수프리로캣은 제3보급창고 경험치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플레이와 안정운-김동민 쌍포를 내세워 전반전을 3대 2로 마쳤다.

전 세트에 걸쳐 활약한 김동민의 플레이가 이번에도 돋보였다. 그런 김동민의 앞을 가로막은 주인공은 바로 이원준. 제닉스 스톰은 이원준의 2킬 마무리로 4대 4 동점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김동민이 수프리로캣의 승리를 이끌면서 제닉스 스톰의 전승 우승을 막았다.

제닉스 스톰은 세트 스코어 2:1 상황에서 주력맵인 드래곤로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정현섭은 세 라운드 동안 7킬을 기록해 제닉스 스톰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제닉스 스톰은 전반전 4라운드에서 손쉽게 옥상 돌파에 성공하며 이승규-정현섭 마무리로 3점째를 올렸다.

후반전 2라운드에서 제닉스 스톰이 끝내 옥상 계단을 허용하지 않고 이원준의 마무리에 힘입어 매치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때 이원준은 마지막 남은 임치훈을 꺾은 후 아슬아슬하게 C4를 해체했다. 제닉스 스톰은 4세트 승리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결승
◆ 제닉스 스톰 3 vs 1 수프리 로캣
1세트 데저트2 제닉스 스톰 6 vs 3 수프리로캣
제닉스 스톰 XOXOO|OXOO
수프리로캣  OXOXX|XOXX
2세트 트레인 제닉스 스톰 6 vs 2 수프리로캣
제닉스 스톰 OXOOO|OXO
수프리로캣  XOXXX|XOX
3세트 제3보급창고 제닉스 스톰 4 vs 6 수프리로캣
제닉스 스톰 OXOXX|OXOXX
수프리로캣  XOXOO|XOXOO
4세트 드래곤로드 제닉스 스톰 6 vs 3 수프리로캣
제닉스 스톰 OXOOO|XOXO
수프리로캣  XOXXX|OXOX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