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강제추행·협박' 이서원, 심신미약이라고...누리꾼 분노 상승

2018-07-12 15:50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이서원이 강제추행과 협박 사실을 인정했지만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밝혀, 대중을 더욱 분노케 했다.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오전 11시 20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서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4월 8일, 이서원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여자 연예인 A씨에게 신체접촉을 하며 추행했다. 이에 A씨가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쳥하자, 이서원은 흉기로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열린 공판에 참석한 이서원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라는 말과 함께 재판과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혐의를 인정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날 공판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처음에 알려진 것과 달리 피해자는 2명이었던 것이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추행을 당한 A씨가 피해 직후 친구 B씨를 불렀고 이서원은 B씨를 향해 주방 흉기를 들이댔다는 것이다.

이서원 측은 강제 추행과 흉기 협박에 관한 범죄는 대부분 인정했다. 이서원 측 변호인은 피해자 A씨에게서 이서원의 DNA가 검출됐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당시 이서원이 만취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에서 양형을 요구했다. 또한 이서원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의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다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것을 강조했다.

공판을 마친 후 이서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재판 중이라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추가 피해자가 있었다는 사실과 이서원 측이 '심신 미약'을 주장했다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심신미약은 인정해주지 말고 가중처벌해야한다", "정말 잘못했으면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강요하지 말라", "술도 컨트롤해서 마시지 않고 만취할 때까지 마신 게 잘못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원의 두 번째 공판은 오는 9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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