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플로 "윤미래와 작업 엄청 큰 영광, '이거다' 싶었다"

2018-03-13 16: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윤미래와의 작업을 기뻐했다.

주노플로의 첫 번째 EP 'Only Hu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노플로는 윤미래가 피처링한 수록곡 'UNDERCOVER'에 대해 설명하던 중 "윤미래 누나가 참여한 것은 엄청 큰 영광이다. 이 곡은 내가 예전에 만들었다. 그런데 내 파트만 만들고 녹음하고 스튜디오에 놔뒀다. 다시 열지 않았다. 좋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날 갑자기 미래 누나가 스튜디오에서 곡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전에 만들었던 노래를 하나씩 들었나보다. 내가 없을 때 이 곡을 들었나보다. 집에 있는데 문자가 왔다. '나 이 노래 녹음했다'고 하셨다. 나한테 말을 안하시고 순간 영감 받아서 가사 쓰고 녹음을 하셨던 것 같다. 딱 완성됐는데 '이거다'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주목받은 주노플로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EP 앨범 'Only Huma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이자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한 자전적 음반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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