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올해 OST상 다 받을 듯…'밥그릇 뺐냐'고 농담도" (유스케)[종합]

2020-11-28 05:00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거미가 출산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거미가 1년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거미는 유희열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거미는 "백지영, 린 씨가 나오는 '스케치북'을 산후조리원에서 본방으로 보고 있었다. 그때 유희열 씨가 저를 찾는 걸 보면서 '저 잘 있어요~' 했다"고 웃었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했던 거미. 엄마가 된 그는 "저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기가 앞에 있는데도 '내가 낳았나?' 생각도 든다. 너무 신비스럽고 하루하루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출산한 지 3개월이 된 거미는 "몸은 아직 덜 풀렸다. 그래도 여기에서 풀어야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왔다"고 웃었다.

출산 후 첫방송을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선정한 거미는 '호텔 델루나' OST를 선곡하며 "무대도 굉장히 오랜만이다. 그래서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미의 남편 조정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조정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아로하'를 부르며 새로운 '음원깡패'에 등극했다. 거미는 "작년에 제가 OST 상을 많이 받았는데 올해는 그 상을 남편이 다 받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거미는 "심지어 저희 회사로 그 분의 행사 섭외가 오더라. 왜 제 영역까지 오냐고 밥그릇을 왜 뺏냐고 농담을 했다"고 웃었다.

유희열은 조정석을 향해 "저희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기다리고 있는데 납득이 될 때, 꼭 와주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거미 역시 "저도 슬쩍 설득을 해보겠다"고 웃었다. 

유희열은 "'아로하'를 불러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저는 거의 코러스 담당이다"고 말하면서도 '아로하'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거미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힘든 분들이 많아서 음악으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 해서 공연을 준비했는데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거미는 "친정에 온 것 같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너무 좋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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