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플로이드 사망 추모, 반 다이크-바이날둠 제안→동료들 적극 찬성

2020-06-02 15:0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리버풀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추모는 네덜란드 듀오인 버질 반 다이크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리버풀 선수단은 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의 센터서클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애도와 함께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를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이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인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강하게 눌렀고, 플로이드는 의식을 잃은 뒤 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플로이드의 사망을 추모하고, 시위에 지지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모든 선수가 나섰다. 이 퍼포먼스는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의 제안이 시발점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은 이 추모를 주도했다. 동료들도 적극 지지하고 동참했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르쿠스 튀랑(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과 스완지 시티로 임대 가 있는 라이언 브루스터의 메시지에 1차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산초와 튀랑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골은 넣은 뒤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고, 브루스터는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비난했다.

또한 세레나 윌리엄스, 루이스 해밀턴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행동에 동참하고자 했다.

디 애슬레틱은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은 리버풀 선수단의 지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 된 목소리와 힘이라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은 네덜란드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수리남계 출신으로 적잖은 인종차별 피해를 받아왔다. 둘은 인종차별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온 바 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헨더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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