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감독 "안우진 투구 계획 마무리…마운드 운용 천천히" [사직:프리톡]

2020-05-23 16:18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투수코치 경력이 적지 않지만 감독이 되고 더 어렵게 느끼는 것이 투수 기용이다. 

"불펜 투수 등판 일정이며 컨디션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투수코치로서 제안만 하다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번씩 '하루 당겨 써야 하나' 급하게 생각할 때도 있지만 올해는 환경 면에서 돔을 쓰는 데다 안우진도 돌아 오니까 일정 수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안우진은 허리 통증이 있어 스프링캠프 합류를 못 했다. 고양 재활군에서 따로 몸을 만들면서 복귀를 노려 왔다. 손 감독은 안우진 복귀가 불펜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보고 있다. 

그는 "투구 계획을 마무리했다"며 "다음 주 라이브 피칭으로 20구, 30구 던지게 할 것이고, 지금까지 불펜 투구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으니까 구속은 라이브 피칭 때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손 감독은 시즌을 길게 봤을 때 키움만의 장점이 있다고 봤다. 날씨 영향을 안 받는 특수성이 있어 여름 때도 체력 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라고 했다. 더구나 올스타전까지 취소돼 실질적 휴식 기간마저 없는 상황에서 비교적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없는 일주일이 정말 크게 다가올 것이다. 체력보다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간이다. 특히 투수에게 영향이 크다. 하지만 우리는 돔 구장을 쓰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선선한 곳에서 야구할 수 있어 긍정적일 수 있다."

한편, 손 감독은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명단을 일부 손봤다. 김하성을 원래 타순으로 보내고 하위 타순을 바꿔 내기로 했다.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이지영(지명타자)-이택근(좌익수)-김규민(우익수)-김주형(유격수) 순서다. 

손 감독은 또 "오늘 조상우, 오주원, 이영준, 김태훈, 임규빈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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