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감독 "차재용, 수직 무브먼트 열 손가락 안에 든다" 기대

2020-04-09 19:55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수치로만 봤을 때는 국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봐요".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6일 롯데 자이언츠 좌완투수 차재용과 내야수 전병우를 받고, 외야수 추재현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차재용은 부천고를 졸업하고 2015 롯데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1군에서는 16경기 1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63의 성적을 남겼다.

손혁 감독은 "개인적으로 140km/h 이상 던지는 왼손투수를 선호한다. 국내에 좌타자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만 갖췄다면 성공할 수 있다"면서 "공을 안 던진 지 일주일 정도 됐다고 해서 일단 2군에서 몸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여기서 감독 앞에서 바로 던지면 부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2군에서 한 두번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감독은 "차재용은 가지고 있는 무브먼트, 특히 수직 무브먼트가 50cm 정도 될 정도로 좋다. 수치로만 봤을 때는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며 "그 부분을 잘 살리고, 변화구를 연습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간에서 쓸 가능성이 높은데, 직접 던지는 걸 확인하면서 어떤 걸 살리고 어떤 부분에 치중할 것인지 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고척돔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만난 차재용은 "이적이란 걸 처음 해봐서 새로운 느낌으로 해보고 싶다. 롯데에서는 그렇게 잘 던진 게 아니어서 키움에서는 눈에 띄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체가 무너지는 폼을 교정하고 있었다는 그는 "폼은 현재 70~80% 잡힌 것 같다. 시즌 중반 정도에 맞춰서 올라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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