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옥희 "야만적인 권투 싫어했는데 홍수환과 결혼"

2019-07-23 08: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옥희가 남편 홍수환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전 권투선수 홍수환, 가수 옥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옥희는 남편 홍수환과 만나게 된 배경에 대해 "나는 노는 게 운동이었다. 수영, 스케이트, 탁구를 좋아했다. 그런데 권투를 싫어했다. 권투를 제일 싫어했는데 권투하는 남자를 만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만 해도 권투가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나는 링에 사람을 가둬두고 패는 것이 싫었다. 야만적이라 싫어했는데 어떻게 만나게 됐다. 싫어하는 것만 골라가지고 만났다"고 설명했다.

또 옥희는 "26년을 사는데 너무 오래 사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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