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 맞는 한화의 투타, 빛바랜 이성열의 홈런 두 방

2019-06-14 22:16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투수들이 좋을 땐 타격이 침묵하더니, 방망이가 뜨거워지자 마운드가 흔들렸다. 모처럼 나온 이성열의 홈런도 무위로 돌아갔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 원정경기에서 7-8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한화는 시즌 전적 29승39패가 됐고, 앞서 KT 위즈를 꺾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밀리며 7위로 내려앉았다.

시작은 좋았다. 한화는 1회 호잉과 2회 정은원의 적시타로 4점을 앞서나갔다. 키움이 곧바로 2점을 따라붙자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성열은 3회초 키움 안우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4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과 함께 통산 600타점을 완성하는 홈런이었다. 지난달 22일 삼성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 이후 23일 만에 나온 홈런이기도 했다. 

장민재가 4회 박동원에게 스리런을 맞으면서 5-5 동점을 허용하자 이성열이 다시 대포를 가동해 팀의 리드를 되찾아왔다. 이성열은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의 두 번째 투수 윤영삼의 공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성열의 홈런으로 6-5을 만든 한화는 김인한과 장진혁의 안타를 묶어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7회말 올라온 세 명의 투수 박주홍, 안영명, 이태양이 키움에게 3점을 허용하면서 금방 리드를 다시 넘겨줬다. 8회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막상 필요한 시점에서는 해결사가 없었고, 9회 선두 이성열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점수로 이어지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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