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 않는 LG, 오지환·이형종 라인업 제외

2019-03-13 12:44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오지환과 이형종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

LG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시범경기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득점권 찬스를 연이어 놓치며 1득점으로 패했다.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내세워 시범경기 첫 승을 노린다.

라인업은 정주현(2루수)-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양종민(3루수)-유강남(포수)-백승현(유격수)로 구성됐다.

주전 중 이형종, 오지환은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에서 이형종은 주루 도중 오른 발목 미세한 통증을 느꼈고, 오지환은 투구에 오른 손등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시범경기인 만큼 무리할 필요가 없다. 류중일 감독은 "휴식을 주기로 했다. 14일 이천 경기에 앞서 날씨를 확인한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오지환 대신 백승현이 유격수를 맡고 이형종 대신 이천웅이 2번 중견수에 위치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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