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조승우 "내 포지션은 김진야,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달렸다"(인터뷰)

2018-09-14 16:0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승우가 축구선수 김진야를 언급했다.

14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인터뷰가 진행됐다.

'명당'에서 조승우는 천재 지관 박재상으로 분해 권력가들과 대립한다. 정의롭고 올곧다.

조승우는 "영화가 시나리오보다 더 알차졌고 생동감 있다. 많은 배우들이 각각의 역할을 잘 해주셨다"라며 "후반 작업도 만족스럽게 나왔다. CG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좋게 나온거 같다"라고 만족했다.

이어서 그는 "박재상은 감정선이 큰 인물은 아니다. 모자라도 안되고 오바해서도 안된다. 그 적정한 선을 잡는게 힘들었다"라며 "보시는 분들은 조승우가 뒤로 갈수록 존재감이 없어진다 생각하실수도 있다. 하지만 시나리오 봤을때부터 그렇게 느꼈다. 정적임 속에 강한 모습이 속에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부각이 되고 안되고 내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다. 이런 캐릭터도 필요했다"라며 "비유를 하자면 축구선수 중에 김진야 선수가 떠올랐다.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정말 열심히 달리더라. 그런 모습과 비슷했던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19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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