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휴식기 후 6승 3패, 주축 공백 속 빛나는 LG의 분전

2018-09-14 01:07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앞을 보고 가야죠."

시즌 마무리까지 30경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4위 싸움은 여전히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11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탄 넥센이 4위에 올라섰고,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에는 LG가 분전 중이다. 13일 경기에서 6위 삼성과의 격차를 4경기로 벌리며 넥센을 바짝 추격했다.

한때 2위 경쟁을 펼쳤던 LG는 후반기 쌓아뒀던 승패마진을 잃으며 5위까지 하락했다. 그래도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 다시 기세를 타려는 모습이다. 13일 우천 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한 4위 넥센과 단 1경기 차. 순위 경쟁 팀인 넥센과 삼성을 상대로 연승을 달리며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양새다.

사실 LG의 현재 팀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특히 타선의 중심이었던 김현수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해있고,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이르면 다음주 지명타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필승조로 활약했던 김지용 역시 1군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윌슨이 팔꿈치 부상을 털고 선발진으로 돌아오며 한시름 놓았고, 휴식기 동안 지친 불펜이 컨디션을 회복하며 접전에서 리드를 지키고 있다. 베테랑 박용택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류중일 감독은 "앞을 보고 간다"는 말로 4위 탈환에 대한 여전한 목표를 드러냈다. 와일드카드는 1승을 안고 시작하는 4위 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LG 역시 가을을 길게 즐기려면 한 단계라도 높이 올라야 한다. 주축의 공백 속에서도 묵묵히 전진하고 있는 LG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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