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보좌관' 이정재, 스크린→브라운관 발걸음 옮긴 이유 [엑's 현장]

2019-06-13 1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정재가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제작발표회가 진행돼다. 이날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와 곽정환 PD가 참석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009년 MBC '트리플' 이후 영화 활동에만 집중했던 이정재는 '보좌관'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이날 이정재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10년이 됐다.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보좌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 작품은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기획, 시나리오가 재밌었다"며 "'더 늦기 전에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보좌관'을 하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지난 10년간 영화로 많은 성공을 거뒀다. 그러니 드라마 성적에 대한 부담이 있진 않을까. 그는 "영화로 치면 흥행, 드라마로 치면 시청률. 숫자적인 스코어가 중요하긴 하다. 여러모로"라면서도 "배우나 작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그게 중요하긴 하지만, 거기에만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작품이 애초에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게 가는 경우가 조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즐거움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그 모습이 화면에 잘 잡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보신다면 저희의 진심과 노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는 말을 덧붙였다.

촬영 환경에 대해서도 전했다. 10년 전과 많이 달라졌을 터. 그는 "예전 드라마 촬영했을 때를 떠올리게 됐는데 현장이나 분위기 이런 게 너무 좋아서 촬영하는 게 수월하고 즐겁다"머 "무엇보다도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이 워낙 호흡이 잘 맞고 있어서 현장이 너무 즐겁고 유쾌하다. 대본보다 더 재밌게 촬영이 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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