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코로나 19로 미국 행…"한국어 공부중" [종합]

2020-03-26 18:10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코로나 19 여파로 미국으로 조기 귀국했다.

피플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매덕스는 현재 미국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

피플은 "매덕스가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 집으로 돌아왔다. 매덕스는 팍스, 자하라, 사일로, 녹스, 비비안과 함께 집에 머물러 있으며 한국어와 러시아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덕스는 지난 2002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째 아들로 평소에도 K팝등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매덕스는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연세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송도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매덕스의 기숙사 생활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입학 전 매덕스와 캠퍼스를 둘러보고 "아들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 한다. 아이들의 세상이 확장될수록 나의 세상 또한 확장되는 걸 느낀다"라고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확산하며 대학교의 개강일이 미뤄졌고 연세대학교 역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매덕스는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귀국해 수업을 듣게 됐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게 된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노 키드 헝그리' 재단에 100만 달러(약 12억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선행을 이어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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