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패션 브랜드 대상 100억대 소송 "상표권 침해"

2019-09-04 17:14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패션 브랜드 포에버21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에 포에버21을 상대로 100억대 소송을 제기했다. 

포에버21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라일리 로즈가 새 광고 캠페인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비슷한 모델을 캐스팅해 그의 'thank u, next' 앨범 표지 및 '7 Rings' 뮤직비디오를 무단 도용했다는 것. 실제 라일리 로즈 광고에는 네온핑크와 보라색 계열의 광고 색감은 물론, 아리아나 그란데와 유사한 스타일을 한 모델이 등장한다. 'I want it. I got it'이 'You want it. We got it'으로 주어만 바꿔놓은 카피라이트도 눈에 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등을 이유로 포에버21 측에 최소 1000만 달러(약 12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Problem', '7 Rings'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팝스타로 지난 2017년 내한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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