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GK "메시, 대표팀에서 부진으로 울기도 해"

2020-03-27 09:5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각종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 최고로 군림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월드컵 앞에서만 유독 작아진다.

메시는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다. 펠레, 마라도나 등 전설적인 선수가 많지만, 많은 전문가와 선수는 메시가 '역대 최고'라고 입을 모아 칭찬한다.

그런 메시에게도 '월드컵 우승 경력이 없다'라는 한 가지 오점이 있다. 마라도나를 메시보다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의 공통 의견은 모두 월드컵 우승의 유무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메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다.

메시는 남미축구선수권 대회인 코파아메리카 우승 타이틀도 없다. 바르셀로나에선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수집했지만, 대표팀에선 유독 작아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부진하면 비난의 몫은 항상 메시였다.

한때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오스카 우스타리는 아르헨티나 라디오 프로그램 미트레를 통해 메시를 옹호했다. 우스타리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축구는 불공평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를 의심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일이 잘 풀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두둔했다.

우스타리는 "메시는 대표팀에서 부진으로 어린아이처럼 운 적이 있다. 메시의 입장이 되는 건 정말 어렵다. 201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패한 메시는 전에 본 적 없던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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