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토리] '복귀 후 전승' 채드 벨 "부상 기간에도 타자 공략 연구"

2019-09-11 22:12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채드 벨이 시즌 9승을 거뒀다. 개인 4연승 행진.

한화는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15차전 홈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패를 끊고 시즌 50승(82패)고지를 밟았다. 앞서 10위 롯데가 KIA에 패하며 두 팀 간 승차도 2경기 반 차로 다시 벌어졌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채드벨은 7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총 투구수 98개. 최고 148km/h 직구와 체인지업을 위주로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경기 후 채드벨은 "오늘 승리해서 기쁘다. 무엇보다 야수들이 공수에서 큰 도움을 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며 "특히 Song(송광민)이 이번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서 고마웠는데, 부상으로 교체돼 걱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채드벨은 8월 30일 잠실 LG전에서의 복귀전 승리투수를 시작으로 등판한 3경기에서 내리 3승을 챙겼다. 전반기 호투에도 유독 승운이 없었던 채드벨이었기에 최근 상승세는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채드벨은 "지난 부상 기간 야구선수로서 야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 답답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그 기간을 그냥 보내지 않고 전반기에 좋았을 때와 좋지 않았을 때의 모습을 비교해 돌아보고, 앞으로의 타자 공략법을 많이 연구한 것이 지금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최근 호투 비결을 전했다.

이제 채드벨은 1승을 추가하면 두 자릿 수 승수를 만들게 된다. 이미 워윅 서폴드가 먼저 10승에 안착, 구단 첫 외국인 투수 동반 10승이 눈앞이다. 채드벨은 "10승은 내가 생각하는 좋은 투수의 최고 기준은 아니지만, 선발투수라면 누구나 10승을 꿈꾼다. 달성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투수에게 승리는 팀이 승리했을 때 돌아오는 부가적인 요소이다. 반드시 나의 10승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피칭을 하는 데 목표를 두고 남은 경기에 나설 생각"이라고 힘줘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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