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사건 이어 '음주 파문' 빙상, 기강 해이 심각...대표 5명 중징계

2019-08-14 16:45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태릉선수촌 숙소에서 술을 마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5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제외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6월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된 김태윤, 김철민, 김준호, 김진수, 노준수 5명에게 국가대표 훈련 제외 6개월 징계를 내렸다.

5명은 14일 태릉선수촌에서 쫓겨나 내년 2월까지 선수촌에 들어올 수 없다. 체육회는 이같은 내용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체육회는 이인식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에게도 선수 관리의 책임을 물어 1개월 동안 대표팀 제외 징계를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전체에게 3일간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의 사회 봉사활동을 명령했다.

이로써 빙상 대표 선수들의 기강 해이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얼마전 동성 성희롱 사건으로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이 선수촌에서 쫓겨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주 파문까지 터진 것이다.

빙상연맹은 8일 음주 파문 당사자 5명에게 자격 정지 2개월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상급단체인 체육회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송상우 진천선수촌 훈련본부장은 "음주 사건으로 여러 비판을 받았는데도 대표 선수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면서 "회의 참석자들은 강하게 징계해야 재발하지 않는다는 점을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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