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심달기, 시청자 울린 서툴지만 진심 어린 모성애

2020-03-27 11: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심달기가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서툴지만 진심 어린 모성애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심달기는 26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에서 선천적 심장 질환을 가진 아기 찬형의 엄마로 등장했다.

어린 나이의 찬형모(심달기 분)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병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형광 비니를 쓰고 눈썹 피어싱을 한 채 소아 중환자실에 나타난 것. 또 수술 일정이 미뤄져도 크게 개의치 않는 덤덤한 태도로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찬형모는 중환자실 앞에서 담당 교수인 김준완(정경호)을 만나자마자 눈물을 쏟아내며 "찬형이 대신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과 남편을 너무 어리게만 보는 양가 부모님들 때문에 일부러 태연하고 강한 척 하며 병원 사람들을 대했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표현이 서툴렀지만 아기를 향한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의사들이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미신을 믿은 것. 장독대 뚜껑을 뒤집어 물을 받으면 아기가 안 아프다는 말에 집에 다녀왔다고 고백했고, 이어 김준완의 주머니에 부적을 넣었다.

심달기는 어려서 아직 모든 것이 서툴지만 모성애만큼은 진심인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감동을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 감독은 "워낙 색다른 연기톤을 갖고 있어 오디션 때부터 각별히 봐 온 연기자"라며 심달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또 "저뿐만 아니라 선배 연기자들도 감탄을 거듭할 만큼 현장에서도 반복되는 테이크마다 똑같이 눈물을 쏟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나이 그 이상의 순수함, 반면 나이답지 않은 진중함을 갖춘 연기자이기에 꼭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심달기는 영화 '최선의 삶' 촬영을 마쳤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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