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경찰, '장제원 아들' 노엘 휴대폰 압수수색

2019-09-12 16:4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경찰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노엘과 노엘의 동승자, 노엘 대신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남성 A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 속 기록,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1차 소환조사 당시 확보한 진술 내용, 증거 자료와 대조해 분석하며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노엘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사고 직후 현장에 없던 A씨가 나타나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고, 이후 노엘은 경찰에 출석해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인디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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